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7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상권 활성화 기관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재단, 부천시상권활성화센터, 수원도시재단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비전 제시 ▲협의회 간담회 정례화 ▲2025년 협의회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여 경기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활력 제고를 위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협의회 출범으로 상권 활성화 정책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관 간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