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암소 기획전’을 열고 한우 암소를 최대 63% 할인한다. 1++ 등심부터 국거리, 불고기까지 다양한 부위를 13톤 규모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암소에 집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경산 암소는 일반 한우보다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더욱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쿠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1등급 등심 1팩(200g)을 1만4천원대, 불고기나 국거리 1팩(300g)을 8천9백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와우 회원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새벽 배송도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 암소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올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농가들이 조성한 자금으로 운영되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 촉진,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