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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새해 첫날 주요 근무지 방문해 직원 격려

“시민 안전 최우선, 헌신에 감사”
CCTV 통합관제센터 등 비상 근무지 점검
대규모 폭설 등 위기 대응 강화 의지 밝혀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관내 주요 근무지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정수장,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시청 당직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비상 근무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역 안전을 위해 주요 비상 근무지를 24시간 운영하며, 보다 세심한 관리를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새해를 맞아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 사태, 항공기 참사 등으로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공직자들이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첫날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5년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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