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사적 양성평등 인식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9개 수칙’을 수립하고 2일 시무식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립한 수칙은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대내외 성평등 문화 확산 ▲성별균형 업무분장 개선을 통한 양성평등 근로환경 조성 ▲양성평등 실천 수칙 정립을 통한 조직 분위기 형성이 골자다.
재단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의 기준을 선도할 방침이다.
윤덕룡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는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노사 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