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1900만 명이 방문하며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스타필드 수원은 1주년을 기념해 레고 특별 전시, 라이브 공연,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작품 290여 점 전시

2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는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가 열린다.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창의적인 작품 29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건축물, 자동차, 로봇 등 일상의 소재를 레고로 표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별마당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음악 공연

2월 29일에는 유사랑 재즈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이, 30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무대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웅장한 별마당 도서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선물

레고 브릭으로 가득한 ‘브릭풀’에서 직접 레고를 쌓아보고, 팽이 만들기, 요술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레고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특별 전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진행된다. 오프로더의 대명사로 불리는 G-클래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는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수원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