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포스터. (사진=현대자·기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5114058786_861edc.jpg)
기아가 자사의 전기차 ‘The Kia EV4(더 기아 이 브이 포)’를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대대적인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가 EV4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차세대 전기차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
‘EV4 얼리 체크인’은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EV4의 실차를 직접 보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이 차량이 가진 혁신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다음달 29일과 30일에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EV4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 테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이벤트 신청자 중 EV4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올해 중 출고 고객)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맥세이프(자석형) 카드지갑(상반기 중 출고 고객) ▲공동주택 내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컨설팅(별도 신청 고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기아의 핵심 모델”이라며 “EV4 얼리 체크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EV4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