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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 개최

디지털 대전환 혁신, 돌봄통합지원 사업 등 핵심 추진 계획 및 목표 공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단의 주요 현안인 ‘돌봄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정기석 이사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엄호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근거 중심·원칙 준수 ▲현장 지원 강화 ▲지역사회 협력 확대의 3대 기본방향을 제시하며, '기본부터 튼튼하게 다지는 내실 있는 현장경영'을 운영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중점과제로는 ▲ 소통과 배려로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추진 ▲공정 부과·징수와 급여비용 지출관리 강화 ▲ 건강약자 의료안전망 강화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지원 ▲ 든든한 노후를 위한 수급자 중심의 장기요양제도 운영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등이  발표됐다.


엄 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공단 최대 지역본부로서 공단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근거 중심의 업무처리를 통한 현장중심의 업무혁신에 앞장서는 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2024년 3월 공포)과 관련해 노인의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및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해 공단이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하여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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