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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오산세교로타리클럽, 학대피해아동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 진행

 

지난 지난 14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임직원들과 관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3년 4월부터 국제로타리3750지구 글로벌보조금인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으로 3년간 14만 4900달러를 지원받기로 오산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담당 클럽으로써 해당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모니터링 및 지원 활동을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년차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진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2025년에도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이 학대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과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연 관장은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가정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와 함께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더 좋은 사회가 될 것으로 믿으며, 로타리클럽의 이러한 사회적 책임 실천이 더 많은 개인과 기업들의 나눔과 기부 문화의 확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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