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은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해 남한산성아트홀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운영됐다.
이에 광주시는 이번 명칭 변경에 대해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 강화와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 제공, 광주시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