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13일부터 3월7일까지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군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 ▲로컬푸드의 이해 ▲출하 절차및 품질관리 ▲유통전략 ▲먹거리 안전성 관리 등이 다뤄진다. 또한 향후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먹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데 이어 ▲20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은 3월7일 가평군청에서 열린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정및 세부 사항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