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자원봉사자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함께 했다.
경기도혈액원 자원봉사자들은 혈액이 위급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이끈 김대식 경기헌혈봉사회 회장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혈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고통받는 상병자를 구호하고 대외적으로 대한제국이 독립된 주권 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제47호)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 마라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