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 2024~2025 KCC 프로농구 포스트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상식과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차례로 연다.
먼저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시즌을 빛낸 선수와 구단을 조명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MVP, 신인왕, 베스트5,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최우수수비상 등 주요 개인상이 수여되며,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 플레이 오브 더 시즌’도 함께 발표된다.
여기에 올 시즌부터는 구단 프런트를 대상으로 한 ‘티켓링크 마케팅상’과 지역 밀착 활동을 평가하는 ‘한솔 연고지 우수상’이 신설됐다.
또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2·3위 팀 시상, 그리고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6개 계량 부문 기록상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팬을 위한 ‘팬 어워즈’도 마련됐다. 경기장 최다 방문 팬, KBL 웹사이트와 앱에서 활발히 활동한 팬, 올스타 유니폼 경매 최고가 낙찰자에게는 특별한 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tvN SPORTS에서 생중계되며, 본식에 앞선 사전 행사는 KBL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음 날인 10일 오전 11시에는 서울 강남구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PO 미디어데이가 이어진다.
PO에 진출한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힌다. 행사는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1부(1·4·5위), 2부(2·3·6위)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재까지 참석이 확정된 팀은 서울 SK(전희철 감독-자밀 워니), 수원 kt(송영진 감독-허훈), 창원 LG(조상현 감독-유기상), 울산 현대모비스(조동현 감독-이우석), 대구 한국가스공사(강혁 감독-샘조세프 벨란겔)다.
6위를 놓고 경쟁 중인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는 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각각 김상식 감독-박지훈, 김주성 감독-이선 알바노가 참석할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는 KBL SNS를 통해 사전 접수된 팬들의 질문에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팬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행사는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는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펼쳐진다. 6강과 4강 PO는 5전 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