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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라"

4일 오후 2시 수원시 긴급대책회의 개최
탄핵 선고 후 갈등 방지 조치 및 대책 마련

 

이재준 수원시장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이 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행정 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통합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탄핵심판 선고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경찰, 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시는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통합대책반(총괄단장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치안·질서 유지, 시민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단체 집회에 따른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경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집회 신고 단계에서 무질서를 방지할 수 있는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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