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경기 사랑의열매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8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최근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협회 모든 회원사에서 자체적으로 모금을 실시해 성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우리 협회와 협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원들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경기 사랑의열매 누리집 내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