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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작업치료학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의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지난달 31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교류 등에 관해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작업치료사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연계 등’에 관한 인프라 구축과 작업치료 학문에 관한 연구 자문 등에 대해서 상호교류 및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작업치료사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서 작업치료사 직업교육 강화 및 현장실무 적응능력 배양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기관의 취업정보 교류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작업치료학과 조영석 학과장과 박아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병원이다.

 

총 9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다양한 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학병원으로서 성인 환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스의 소아 환자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다.

 

이러한 병원에서 오산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또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경험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이번 체결을 통해서, 지역거점 대학병원에서의 현장실습교육 체계를 마련하였고 현장실습 교과목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오산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기관과의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학과의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체결을 지원하면서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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