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딜라이브TV와 협력해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도민 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안전 히어로즈)’ 2기를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도민 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생활 속 노출된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재난, 안전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20명이며, 1인 크리에이터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없더라도 재난, 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제작단에게는 ▲ 1일 소방체험(종합상황실 견학, 소방 장비 작동, 현장활동 체험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멘토링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제작 콘텐츠 TV 방영 등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성경훈 센터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재난, 안전 콘텐츠는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