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이 경기도 권역 22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도내 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10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오산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 등 22개 경기도 권역 상공회의소 연합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자금조달 지원 및 금융우대 혜택 제공 ▲IPO 등 직접금융 시장 참여 지원 및 투자 활성화 등에 함께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업계에 대한 중소기업특화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 중 ‘IPO 제도 및 상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은 “국내 대표 중기특화증권사 IBK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호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가진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