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1℃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3.1℃
  • 구름많음대전 13.1℃
  • 구름조금대구 13.8℃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광명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창구’ 운영… 구인·구직자 맞춤 상담 제공

구인․구직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창’ 운영
전문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에게 큰 호응

 

광명시는 시민들의 구인·구직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취업 정보를 얻기 힘든 시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혹서기에는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권역별로 요일과 장소를 달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권역인 광명동 지역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크로앙스 광장에서,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는 광명사거리역 광장에서 운영한다.

 

2권역인 철산동·소하동 지역은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소하동 이마트 앞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철산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상시 상담이 가능한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구직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