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인도 트리푸라 및 나가랜드주와 동북지역개발부 관계자들이 10일 산림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의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에 대한 지식 교류 일환으로 한국녹색성장기금(KGGTF)의 지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대표단은 산림교육원장 환영사에 이어 혁신적사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재난대응 역량을 함양하는 전문교육체계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야외실습장을 견학했다.
특히, 국민 및 정책결정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한 산불관리 교육시스템은 대표단으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산림서비스 협력이 강화되고 산림관리 분야에서 세계적 책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