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에 김경수 전 현대건설 상무가 취임했다.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현대건설 상무, 극동건설 부사장을 지냈으며,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안양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존중과 성장의 중요한 가치를 준수하면서 모든 구성원과 최대의 성취감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특화된 개발사업 발굴’, ‘지역 상생 방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 등 경영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는 3년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