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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집행위원회, 6개 문화재단과 맞손

축제 기간, 홍보지원·프로그램 연계 협업 등 약속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집행위원회는 지난 24일 인천지역 6개 문화재단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무송 명예대회장과 김종진 집행위원장,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을 비롯해 각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문화재단을 비롯해 남동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내 문화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축제 기간 ▲홍보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협업 ▲행정·운영 협조 등 실질적 참여를 바탕으로 집행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대표들은 “전국적인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극제가 다양한 예술문화 확산의 기폭제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지역 문화의 핵심 거점인 6개 문화재단과의 협력은 이번 연극제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문화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과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 ‘한국-북마케도니아 합동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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