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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이미 올리버 키친에 AI 주방가전 입혔다

런던 존루이스 ‘비스포크 키친’ 현장 체험형으로 구성
비빔밥부터 커리까지…글로벌 요리 클래스도 운영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를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리뉴얼하며,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운영하는 요리 스튜디오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런던 중심가 옥스퍼드 스트리트 내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John Lewis)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구성된 키친 스튜디오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조리 가전이 설치됐다. 방문객은 수업에 참여하며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상·하단 조리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식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고,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코일 배열을 촘촘히 설계해 크기나 모양이 다른 조리기구에도 균일한 화력을 제공한다.

 

제이미 올리버 키친 클래스는 요리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이 직접 진행한다. 비빔밥, 수블라키, 커리 등 총 40여 가지 글로벌 요리가 클래스에서 다뤄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제품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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