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24일 안성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엘림테마파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4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며 남녀 구분 없이 혼성경기로 치러진다.
장애 유형별로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일반부 경기를 치르는 개인전은 품새,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단체전은 단체품새,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로 편성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