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 밴드 경연 무대인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청소년 밴드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하며,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은 실력과 개성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준 센터장은 “와락 밴드 페스티벌이 부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밴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포스터 내 QR코드,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