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경기여성 기 · 예 경진대회’에서 임옥주 구리 늘푸른 봉사회장이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교양 문화 교육, 건강 및 식생활 교육 등 총 72개 강좌를 통해 연간 1000여 명의 수강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그간의 센터가 내세운 교육 철학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캘리그라피 대상을 수상한 임옥주 회장은 2000년 7월에 서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이번 작품 ‘나누는 돌봄 함께하는 일터 그곳에 진짜 평등이 있습니다’라는 작품으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 센터의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