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설명회’에 참가해 수시모집 관련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지방 국공립대, 충청권 사립대, 교육대 등 전국 약 50여 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한세대학교는 입학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내용과 전형 정보를 소개했다.
한세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69.3%인 423명을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 ▲신학과▲인문사회학부(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영학·관광경영학·경찰행정학·사회복지학·영어·중국어 전공) ▲IT학부(컴퓨터공학·융합보안 전공) ▲간호학과 ▲예술학부(음악·공연예술 전공)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실내건축디자인·섬유패션디자인 전공) 등 총 7개 학부(과)와 16개 전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유전공학부, IT학부, 디자인학부는 광역모집을 실시해 수험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관련 전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한세대학교는 수시모집의 주요 강점으로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3.5%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수혜액 405만 원 등 전국 상위권 수준의 교육 성과 ▲수도권 1호선 당정역 인근의 뛰어난 접근성 ▲자유전공학부를 통한 유연한 학사 운영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간 전과 가능 제도 등을 소개했다.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5 광주진로진학박람회(7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7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 ▲화성특례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7월 19일, 장안대학교)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7월 19일, 단국대학교) 등에서도 수시모집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