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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회의 개최…안전망 강화 박차

어린이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 방안 논의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돌봄부터 교통, 식품, 환경, 시설 등 어린이 생활 전반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전했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아동복지과, 체육관광과, 교통정책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식품위생과, 환경과 등 아동안전 관련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총 9개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아동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검검 및 홍보 ▲강화된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기준 적용 등 관련 분야별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향후 추진 과제들이 점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행안부에서 개최된 어린이안전 대책 긴급 점검회의 개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개최했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으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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