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나섰다.
12일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일 오전 12시부터 '카라멜이 쏜다! 음료 선착순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이 주최한 행사로, 행사 당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특히 '카라멜과 함께 혜성같이 나타난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꾸며져 단순 음료 제공에서 나아가 청소년들에게 센터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즐거움 경험을 제공했다. 또 센터 방문을 유도해 자연스레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이벤트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