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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가평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기탁물품' 전달

CJ 온스타일과 협력, 냉감기능 물품 배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CJ온스일이  가평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냉감 침구 3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감 기능 침구류 3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기아대책이 CJ온스타일과 협력해 기탁한 1억 2500만 원 상당의 냉감기능 물품 중 일부로, 가평지역 피해를 입은 300가구에 배분됐다. 지원물품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을 통해 마련됐으며, 기능성 냉감패드 등 여름철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실용적인 침구류로 구성됐다.

 

기아대책은  피해주민들이 무더위와 불편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물품을 신속히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가평군기독교연합회를 통해 현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김남신 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위생과 냉방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재범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은 "집중호우 이후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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