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사다리차가 전도돼 주차차량 1대와 인접건물 지붕이 파손됐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52분쯤 사다리차가 차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건 접수됐다.
오전 9시 1분쯤 현장에 출동한 당국은 차량 4대, 인력 15명을 투입해 현장 수습에 나섰고 오전 9시 26분쯤 안전조치 후 철수했다.
사고 당시 운전기사는 차량 외부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