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당신의 삶에 머문 20년, 그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지역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기념촬영 ▲개관 20주년 기념영상 ▲환영사 ▲공로상 시상 및 축사 ▲축하공연 ▲케이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빛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별내동에도 노인복지회관이 건립 중에 있으며, 향후 권역별 노인복지회관의 건실한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건강증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