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주민과의 밀착형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지난 10일 여름철 방역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방역소독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어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내 마음 열어보기’, ‘함께 사진찍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40여 명과 소통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아로마 통증 오일 제작 봉사에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문제 해결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