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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생물다양성 SOLution ‘신한 SOL방울 FOREST’ 기공식 개최

3개년 동안 생물다양성숲 지속 확대

 

신한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해 녹색 자산 성장을 돕는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트리플래닛과 ‘신한 SOL방울 FOREST’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SOL방울 FOREST’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육상생태계 보전과 삼림보전,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신한은행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 간 국내외 생물다양성 숲을 조성해 온 국제소셜벤처 인증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진행된다.

 

‘신한 SOL방울 FOREST’라는 명칭에는 신한은행의 대표 브랜드 ‘SOL’과 구상나무 열매 ‘솔방울’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FOREST’를 신한의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FOREST'는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조성되며, 올해는 구상나무 식재와 오솔길 정비를 시작으로 ▲구상나무 추가 식재 ▲야생화 산책로 확장 ▲시민 참여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생물다양성숲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직접 구상나무를 심으며 ‘함께 만드는 숲’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조성된 숲을 탐방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보전 활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방울 FOREST는 신한은행이 제안하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솔루션”이라며 "임직원이 함께 조성하는 이 숲이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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