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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세종대와 협력해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전시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 6개월간 지원 예정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디자인 공개

 

KG모빌리티(KGM)가 세종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완성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공개했다.

 

KGM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행사 ‘DDP 디자인페어’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GM과 협업한 완성한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MOBILTY TOWARDS THE NATURE)’라는 주제로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시각으로 재해석한 2종의 모빌리티 디자인 ‘TERRA-CROSS’와 ‘TERRA-X’를 완성했다.

 

TERRA-CROSS는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모델로, 오픈형 로봇암과 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성을 갖추면서도 안락한 탑승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기술적 균형미를 표현했다.

 

TERRA-X는 SUV를 기반으로 해 활동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안정성을 높이는 차체 구조에 자연에서 영감받은 컬러를 적용해 외관을 완성했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학생들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전 과정 지원했다.

 

KGM 관계자는 “KGM의 디자인 철학에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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