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답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29일 시 청소년청년재단 유스호스텔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주체가 돼 운영한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힐링더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힐링더하기는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년 안전봉사단이 함께한 '안전더하기' 안전체험 프로그램, 청춘가온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미더하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 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진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활동'의 우수 사례를 보여줬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