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두배드림 청년 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주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50만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수 있다.
참여 청년이 매월 20만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인 20만원을 1:1 매칭 적립해 만기 시 총 4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립을 위한 자금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희망자는 11월17일 오전9시부터 11월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정 급여 이하의 청년들이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양평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