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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서 가능성 본 한국 피트니스 저력… 선수들 19일 귀국

정상급 선수들 1021명 참가… 한국 5~6위권 기록

 

대한보디빌딩협회(KBBF)는 지난 13~17일까지 스페인 산타 수산나에서 열린 ‘2025 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IFBB 남자 월드 시리즈’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19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세계피트니스&보디빌딩연맹(IFBB)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1021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여자 비키니, 보디피트니스, 피지크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선연(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선수는 여자 피지크 오픈 5위, 최서영(광주광역시체육회) 선수는 마스터 여자 보디피트니스 45-49세 오픈 6위, 김유경(세종시보디빌딩협회) 선수는 여자 피지크 오픈 6위를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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