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가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전문 강사진의 특강과 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고용시장 진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경기경총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다마요팩㈜, ㈜레드브릭스, ㈜부천FC1995 등 14개 업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재학생과 미취업 청년, 군장병 총 851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 청년은 "관심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취업 전략과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현장 경험과 취업특강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25년 청년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청년 수기 부문에서 ㈜레드브릭스와 함께한 협성대 재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경총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미래내일 기업탐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양질의 탐방 기회를 지속 제공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