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미추홀경찰서를찾아 후원금1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미추홀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017년 미추홀서와 범죄피해의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지원책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자 선정은 지역 경찰서들이 취약계층 범죄피해자를 추천하고 이후 심사를 통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추홀서는 올해 수년간 가정폭력에 노출돼 있었으며 경제적 빈곤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딸을 홀로 양육한 피해자를 추천했다.
김한철 미추홀서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들이 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원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예방 및 신속한 피해외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