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1일~내년 3월31일) 동안 관내 도서관 15곳을 무더위쉼터에서 ‘미세먼지 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
'미세먼지 쉼터'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쉼터에 공기청정기·환기설비를 강화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시민은 별도 비용 없이 자유 이용 가능하며, 공기질 관리와 편의시설도 확대 운영된다. 자세한 위치·시간은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 노출 취약기에 안심 쉼터를 제공한다”며 “실내 공기질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