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이 지난 2일 (가칭)지금고 교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가칭)지금고는 32학급(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현재 건축 기초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에 따른 안전 및 품질 관리가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은경 교육장은 “(가칭)지금고는 앞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할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사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과 안전을 균형 있게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국장, 교육국장, 각 부서 과장 등도 함께 참석해 부서별 공정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학교 교육환경 구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신·증축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