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전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3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4승 8패, 승점 13으로 6위에 올라있다.
5위 광주 페퍼저축은행(승점 17)과 격차는 4점이다.
IBK기업은행은 3라운드 첫 상대인 GS칼텍스를 제압하고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306점을 뽑아 득점 3위에 올라있는 빅토리아는 올 시즌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 미들블로커 최정민, 이주아와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꺾고 중위권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서울 우리카드와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현재 승점 19를 쌓아 4위에 올라있다.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21)과 격차는 불과 2점이다.
2연승을 달리고있는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와 경기를 진행한 뒤 13일 KB손보와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이번주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에 진입할 수도 있는 만큼 승리가 절실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