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최근 적극 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 및 부상을 결정했다.
우수공무원 1위에는 '민관 상생의 녹지 프로젝트, 주민 품으로 들어온 해안산책로의 녹지(도시재생혁신과/김수민)'이 선정됐고, 2위에는 '취약아동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 집에 놀러와(만석동/권미선)'·'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선제적 예산분석 및 통합재정체계 구축(구출범준비과/문선희)'가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구청장과 함께 하는 열린 반상회(총무과/김현승)'·'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으로 모기 개체수 줄이고 감염병 예방하다(보건행정과/김륜영)'·'구민 건강을 위한 전 구민 인플루엔자 및 백일해 예방접종 시행(보건행정과/신미영)' 등이 최종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의 인사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유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직자의 작은 관심과 고민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결실을 맺어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면 그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다”며 “구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소극행정에 대한 엄격한 대응과 적극행정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