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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21일 출국 앞두고 '안방 마님' 장성우와 FA 계약

2년 최대 16억 원에 FA 계약 체결
21일 선수단과 함께 호주로 출국

 

프로야구 KT 위즈가 '안방 마님' 장성우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포수 장성우와 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총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장성우는 21일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로 출국한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장성우는 2015년 KT로 이적한 뒤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1군 14시즌 동안 통산 14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33홈런, 647타점, 451득점을 기록했다.


장성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어 KT와 4년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FA 자격 취득 후에도 2년 계약에 도장을 찍으면서 KT와 12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나도현 KT 단장은 "장성우는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성우는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 구단에 감사하다"며 "KT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팀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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