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이 21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선택, 부천 대전환"을 기치로 '6대 부천 대전환'을 내세웠다.
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하고 있는 지금, 부천은 정체와 후퇴의 경계에 서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너진 재정과 삭감된 복지의 시정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시장은 시장답게 결정은 공개적으로 해야하고, 책임은 분명히 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십 년 부천을 위해 경기도의원,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일한 서진웅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토건 중심 과거와 소수 이익 행정을 넘어 시민 삶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부천 대전환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경제 대전환으로는 R&D 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 완성, '피지컬 AI연구 실증클러스터' 구축으로 미래산업 인재와 기술이 모이는 도시를 만든다. 전통 제조업·중소상권 혁신과 함께 시흥·광명을 아우르는 시티 클러스터를 조성, 코펜하겐-말뫼의 외레순드 지역처럼 거대한 경제용광로를 통해 부천 성장을 이끌어낸다.
문화·콘텐츠 대전환은 부천의 영상·게임·웹툰·XR 자산에 기술·자본을 결합해 고부가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 메가 아레나 조성으로 MICE산업과 문화관광 메카를 만들고 K-컬처를 세계 관광 상품으로 성장시키며, 국제 문화·콘텐츠 페스티벌로 콘텐츠 생산과 자본이 몰리는 도시로 탈바꿈시킨다.
교육 대전환은 교육예산 3% 확보와 학교 지원 확대, AI 중점 특성화학교 육성, 교과별 중점학교 확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진로 선택권을 보장한다. '학교별 주문형 강좌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로 누구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복지 대전환으로는 시장 직속 '기본사회 실행단' 설치로 복지·주거·돌봄·건강·이동권을 부서 간 칸막이 없이 통합 조정한다. 도심 유휴공간 활용 주거 사각지대 해소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실행 중심 생활형 기본사회를 구축한다.
교통·공간 대전환은 신구로선·소사-대곡선·GTX 유기적 연결로 부천 어디서든 서울 20분 격자형 철도망을 완성한다. 대장·홍대선 완공, GTX-B·D 노선 정차역 증설, 경인선·고속도로 지하화 상부 공간을 숲길·청년 창업·문화 공간으로 재설계해 동서남북 균형 발전을 이룬다.
마지막 시민 주권 대전환은 낡은 관행을 걷어내고 행정혁신위원회·타운홀 미팅으로 정책 수립·의사결정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민 주권을 엔진, 행정 실력과 정무 결단력을 연료로 부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은 "부천 대전환은 구호가 아닌 무너진 재정 회복과 성장동력 가동의 실천 약속"이라며 "책임은 지고 권한은 시민을 위해 쓰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