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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국민 손으로 가린다

소통24 통해 우수사례 투표…최우수 등 6~7건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국민 참여 방식으로 추진해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은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정부 국민 소통 플랫폼인 ‘소통24’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교육청은 경기형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내부 평가 방식이 아닌 국민 투표 방식을 적용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시각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체감 성과를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교육청은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 도서관 등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총 15건의 후보 사례를 선정했다.

 

후보에는 1급 발암물질인 학교 석면에 대한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누수로 발생하던 전기요금 차단 사례, 학교 앞 지하철 공사 대응 표준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경기형 적정규모 학교 최적화 모형 적용,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교육시설 하자 관리 모델 구축 등 교육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후보로 올랐다.

 

도교육청은 이들 사례를 대상으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하며, 참여자는 1인당 최대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교육청은 예선 심사 점수 60%와 국민 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10건을 선정한 뒤, 청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6~7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례의 담당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국민 참여형 평가를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가 현장에 정착되고, 교육 행정 전반의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해 우수 사례를 다른 교육 현장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성과가 개인 포상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투표는 소통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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