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년을 위한 신규 사업은 물론 기존에 진행됐던 사업들을 2026년 새해에도 계속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속되는 청년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해외취업을 위한 경청스타즈,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갭이어 사업, 만 24세 도내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분기별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 등이 있다.
먼저 도는 도내 청년이 제안한 신규사업으로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19~39세) 4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자들이 많을 경우 소득 수준,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 5~6월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12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2880쌍을 대상으로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에는 청년기본소득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시군 제한 없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납부하는 데에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고 청년기본소득 온라인몰 등을 통해 일부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200명이고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총 8개 대학 방문은 물론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청년 진로 탐색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도 올해 시행된다.
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경청스타즈는 올해에도 선정자 100명에게 11개국에서 해외기업 실무 경험, 현지 청년 리더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2만 4200명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한다.
경기청년을 위한 금융 사업도 실시된다. 도는 최대 10년간 500만 원 한도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시행한다. 해당 상품은 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그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군복무 중 상해, 사고 등 피해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도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군인, 상근예비역 등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