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25.3℃
  • 구름조금서울 27.7℃
  • 맑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6.6℃
  • 구름조금울산 25.6℃
  • 맑음광주 27.5℃
  • 구름조금부산 27.6℃
  • 맑음고창 24.5℃
  • 구름조금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5.0℃
  • 맑음보은 26.1℃
  • 맑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용인시 남자축구팀 4년간 출전정지

파주시 남자배구팀 2년간 출전 정지

<속보>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중 폭력을 행사(본보 14일자 16면 보도)한 용인시 남자축구팀이 4년간 대회 출전정지를 당했다.
또 성남과의 남자배구 준결승에서 경기내용에 불만을 품고 대회 운영실의 기록지를 찢는 등 난동을 부린 파주시가 2년간 출전정지를 당했고, 파주시 황우연 감독은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축구협회는 18일 이순재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도체육대회 수원과의 축구 결승경기에서 폭력사태를 일으킨 용인시에 대해 도체육대회 4년간 출전정지 방침을 내렸다.
또 당시 업사이드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심의 멱살을 잡은 박광현 선수에 대해서도 4년간 출전정지 징계를 내려 박광현은 타 시·군 선수로도 뛸수 없게 됐다.
상벌위원회는 이와함께 수원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송종덕, 남기덕 선수 등에게도 4년간 출전정지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배구협회도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남자배구 성남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패한 황우연 감독 등 파주시 관계자들이 성남의 부정선수 시비를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것과 관련해 황 감독과 파주시에 무기한 및 2년간 출전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당시 경기를 지연한 성남시에 대해서도 경고조치를 내렸고, 오산과 여자부 결승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외 관계자들이 경기장에 뛰어 든 동두천시에 강력 경고 조치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