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4일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의 경쟁력인 ‘경제’를 내세우며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경제가 비상이다. 중동발 경제 쇼크로 민생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국민의 삶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은 경제다. 그리고 핵심은 경기도”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에 필요한 인물로 ‘경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을 꼽으며 “정치인은 여의도에 필요하고, 경기도에는 검증된 경제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거 정부에서의 경제 위기 극복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IMF 위기 극복을 함께했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는 대한민국 최초 국가 장기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을 만들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 때는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경제 일꾼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내세우며 “이재명 대통령의 짐, 제가 나눠지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는 단순한 지방 정부가 아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굳건하게 뒷받침하는 국정 제1동반자”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시대 ▲경천동지 프로젝트 등을 제시하며 “대통령이 강조하는 ‘속도와 체감’을 일과 성과, 경험과 실력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 김동연, 깊이 반성하고 성찰했다. ‘우리’라는 동지 의식, 뼛속까지 새겨 넣었다. 민주당의 마음, 당원의 마음 명심하겠다”며 “경기도민의 경제 일꾼, 이재명 대통령의 현장 일꾼, 저 김동연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