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잇따르는 관계성범죄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서는 관계성범죄 현장의 정신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토닥토닥, 마음순찰 위기대응 실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 관계성범죄 현장에서 경찰이 마주하는 피해자의 불안, 공포, 외상 반응 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응 매뉴얼과 정신응급 대응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14일과 24일 오전 9시~11시까지 광주서 4층 어울림홀에서 경찰 전 직원은 시청 바로희망팀, 돌봄센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열린상담소, 광주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강의는 이해우 동국대일산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맡아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계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공감 기반 보호조치와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권 광주경찰서장은 “관계성범죄 피해자는 사건 직후 극심한 심리적 위기 상태에 빠질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찰의 위기 개입 역량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